사진기가 없던 시절,
화가의 붓이 있엇다.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세로쓰기로 보면 옛 그림이 보인다
화가의 순간포착
200여 전, 어느 봄 날의 풍경
모내기를 끝낸 단오 무렵
스물 두 명의 사람이 한양 거리에서
막바지로 치닫는
씨름 경기를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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