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 돌지 않는 풍차(문주란) 듣기

거미 - 돌지 않는 풍차

불후의명곡 대중음악의 선구자 작곡가 박시춘 편.

어렸을때부터 전통가요가 친근했다는 거미.

엄마가 추천해준 곡으로 자신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그 곡은 바로 문주란의 "돌지 않는 풍차"를 불렀습니다.

다같이~ 딴따라 딴따라

흥을 돋기 위해 관객의 호응을 불러 일으키는 거미

자, 다같이! 딴따라 딴따라~~

돌지 않는 풍차여~

차분했던 시작과는 다르게 흥을 돋는 리듬과 거미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네요.

특히, 관객들과 함께했던 무대라 기립박수도 받고, 재밌던 무대였네요.

리틀 문주란 거미

거미는 먼저 높은 점수를 받아 놓았던 정인의 421점을 9점차로 누르며,

430을 받아 최종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거미의 멋진 무대였습니다.

거미 - 돌지 않는 풍차 영상

문주란 - 돌지 않는 풍차 원곡

거미 - 돌지 않는 풍차 가사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말 없이 웃고
미움이 서릴 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을
아 아 돌지 않는 풍차여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 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을
아 아 돌지 않는 풍차여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말없이 지나온 기나긴 세월을
아 아 돌지 않는 풍차여
돌지 않는 풍차여
돌지 않는 풍차여